저렴한 가격에 정품과 비슷한 퀄리티의 제품입니다. 베르판 글로브 조명을 오랫동안 찾았는데 가장 가성비로 정품과 유사한 형태인것 같아요. 6인용 식탁등으로 하나만 주문했는데 두개 주문했다면 좀 꽉찼을 것 같아요. 400사이즈여도 구형태이다보니 가로뿐만 아니라 세로도 크기가 있어서 하나로도 충분히 존재감 있습니다. 8인용 식탁정도에 두개 두시면 될 것 같아요. 그리고 식탁등으로 사용하기엔 좀 식탁부분이 어두울수 있어요. 거의 반사광으로비추다보니 주변은 밝은데 바로 밑인 식탁은 그림자가 생겨서 좀 어둡습니다. 가장 좋은 용도는 유럽주택같이 천고가 높은 집에 현관등이나 복도에 쓰는게 좋을것 같아요. 루이스 폴센 ph5나 일반 펜던트 등 같이 직접 밑에 있는식탁으로 쬐는 조명이 아니라 반사광으로 주변을 밝힌다는 점을 꼭 염두해 두시고 주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. 어떤지는 사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. 제품에 아쉬운 점이라면 아크릴에 비닐포장 자국이 있는데 이게 알콜로 닦아도 잘 안닦여요. 흠집이 생기는 것은 정품이어도 아크릴 특성상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. 혼자 설치하기엔 아크릴 마지막 뚜껑 덮기가 어려우니 두분이 같이 하시길 추천합니다. 이래저래 모든걸 다 떠나서 진짜 예쁘고존자감은 최고 입니다.